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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톡톡] 귀 먹먹하고 어지럽고…'메니에르병', 어떻게 치료할까?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귀 질환, '메니에르병'. 어지럼증과 함께 청력 감소, 귀 먹먹함, 귀울림 등의 증상이 갑작스럽고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메니에르병의 원인부터 치료 방법까지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함께 알아봤다.

어지러움|출처: 게티이미지 뱅크

q. 메니에르병이란?메니에르는 귀 가장 안쪽에 있는 달팽이관 내부의 내림프에 림프액의 생성이 많아져 압력이 높아지면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청력저하, 이명, 귀 먹먹함(이충만감)과 함께 어지러움이 나타나게 됩니다.- 하이닥 이비인후과 상담의사 임현우 원장 (잠실아산이비인후과의원)q. 이석증과 어떻게 다른가요?이석증은 전정기관 내에 존재하는 이석이 본래 위치에서 벗어나 세반고리관으로 들어가서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것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어지럼증이며, 누워서 고개를 좌우로 돌릴 때 발생할 수 있고, 심한 경우 구토 등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청각이상이 동반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메니에르병은 내이의 압력이 상승하면서 귀가 먹먹한 증상과 함께 어지러움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귀에서 '웅', '삐'하는 소리가 들리는 이명 증상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하이닥 이비인후과 상담의사 추호석 원장 (하나이비인후과의원)q. 메니에르병, 치료 가능한가요?메니에르병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치료방법으로는 약물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심한 어지러움과 구역, 구토가 동반된 급성기에는 전정 억제제를 우선으로 사용하게 되나, 메니에르병은 달팽이관 내의 림프액이 증가해서 생기는 병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는 림프액을 감소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이뇨제, 혈관확장제 스테로이드 등을 수개월 복용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 이후에도 재발이 잦다면 환자분의 청력에 따라서, 청력이 좋다면 고막을 통해 스테로이드를, 청력이 좋지 않다면 이독성이 있는 겐타마이신이라는 약물을 넣어 전정신경을 파괴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한, 많아진 림프액을 줄여주는 수술치료를 고려해 볼 수도 있습니다.- 하이닥 이비인후과 상담의사 임현우 원장 (잠실아산이비인후과의원)q. 식습관 관리도 중요하다고 알려졌는데요.메니에르병은 내이의 림프액 압력 상승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쉽게 설명하자면 ‘귀 고혈압’이라 표현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 환자가 혈압관리를 위해 짠 음식이나 커피를 먹으면 좋지 않은 것처럼, 메니에르병도 관리가 비슷합니다. 해당 음식을 자주 먹을 경우에 메니에르병의 급성악화 빈도가 상승할 수 있어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이닥 이비인후과 상담의사 한승우 원장 (관악성모이비인후과의원)* 이 기사는 하이닥 전문가의 답변을 재구성했습니다.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사 임현우 원장 (잠실아산이비인후과의원 이비인후과 전문의), 하이닥 상담의사 추호석 원장 (하나이비인후과의원 이비인후과 전문의), 하이닥 상담의사 한승우 원장 (관악성모이비인후과의원 이비인후과 전문의)